[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9개 혁신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이계철, ICT대연합)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ICT대상'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ICT대상은 국가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국내 ICT산업을 선도하는 우수기업(벤처·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4차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우리나라 ICT 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19일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ICT혁신' '지능정보' '5G' 등 총 3개 부문에 상이 주어졌다. 민간과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점의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선정됐다.
대상은 ▲5G 부문 '우리넷' ▲지능정보 부문 '코난테크놀로지' ▲ICT혁신 부문(복지) '사피앤피시큐어' ▲ICT혁신 부문(일자리) '피앤아이컴퍼니' ▲ICT혁신 부문(신성장) '셀바스에이아이' ▲ICT혁신 부문(해외진출) '이노시뮬레이션'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5G 부문 '에스피테크놀러지' ▲지능정보 부문 '아크릴' ▲ICT혁신 부문(일자리) '드라마앤컴퍼니' 선정됐다.
수상기업에는 기업별 옥외광고지원 및 영상물 제작, 해당 영상물의 방영 및 배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제작된 영상은 대한민국 ICT대상 유튜브채널과 ICT대연합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되며, 수상기업별 현판 역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이번 2018 대한민국 ICT대상에서 수상한 기업들은 한국 ICT산업을 선도하며 향후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기업들"이라며, "대한민국 ICT대상을 통해 국가 경제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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