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경영진 고소 소식에 전일 하한가로 떨어졌던 DB라이텍이 경영진의 맞고소 대응으로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DB라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11.88%(190원) 상승한 1천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DB라이텍은 김철현 DB라이텍 대표와 이중엽 이사가 전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박주호 전 폴루스 및 폴루스바이오팜 사장을 무고와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전일 시장에선 박주호 전 사장이 김철현 대표와 이중엽 이사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는 소식에 DB라이텍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바 있다.
DB라이텍 측은 "DB라이텍 김철현 대표와 이중엽 이사는 박주호 전 사장과 금전거래나 어떠한 협약도 없었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