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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림산업, 신고가…호실적 기대


플랜트 수주 증가,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대림산업이 호실적 전망과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0.48%(500원) 오른 10만5천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10만6천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 최악의 시기를 지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플랜트 신규 수주와 최근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긍정적"이라고 풀이했다.

대림산업의 올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9.5% 증가한 2천10억원으로 내다봤다. 2019년 플랜트 수주는 전년 대비 67.3% 늘어난 3조4천억원으로 전망했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스튜어드쉽 코드가 발현된다면 대림산업의 배당 확대와 비핵심 자산의 매각을 통한 기업가치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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