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11월 잔액기준 COFIX 1.95%로 전월比 0.02%p ↑


신규취급액기준은 1.96%로 전월대비 0.03%p 상승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17일 잔액기준 COFIX(11월말 잔액기준)는 1.95%로 전월대비 0.02% 포인트 상승했고, 신규취급액기준 COFIX(11월중 신규취급액기준)는 1.96%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COFIX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KEB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주요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한다.

잔액기준 COFIX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기준 COFIX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은행연합회 측은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COFIX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11월 잔액기준 COFIX 1.95%로 전월比 0.02%p ↑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