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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임원인사 단행…김용섭‧송원표 전무 각각 부사장 승진


젊은 인재 승진 통해 역동적 조직 가속화 기대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효성그룹은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전무와 송원표 효성중공업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26명 규모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평소 강조한 VOC(고객의 목소리)를 통한 고객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성과를 거둔 점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승진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효성 측은 기대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올해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른 것으로, 불투명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책임경영을 실시한 인사와 회사의 신성장동력 사업의 육성을 이끌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사람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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