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후오비 코리아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부서별 업무 지식을 공유하는 '후오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블록체인 업계의 주요 이슈 및 산업 동향을 알아보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다.
후오비 코리아 리서치팀을 필두로 진행하되, 부서별로 담당 분야 주제를 정해 지식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설명이다.
지난 12일 처음 진행된 후오비 아카데미는 ▲이오스(EOS)와 이더리움(Etherium)을 소개하는 플랫폼 ▲플랫폼에서 생태계를 구성하는 댑(dApp)의 활용 등 블록체인 전문 기술을 중심으로 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후오비 코리아 고객센터 직원은 "그동안 매뉴얼대로 고객 질문에 응답했다면, 이번 스터디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 응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기업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별로 본 스터디 자료를 배포해 양질의 산업 동향 콘텐츠를 투자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는 SNS 채널 강화를 위해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를 형상화한 '후오비 패밀리(Huobi Family)' 이모티콘 3차 배포를 시작한다. 후오비 코리아 공식 텔레그램 채널방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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