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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게임즈재팬, '드래곤네스트M' 일본 론칭


'드래곤네스트' IP 활용한 MORPG…현지 사전예약자 60만명 돌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모바일 게임 '드래곤네스트M'이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자회사 아이덴티티게임즈 재팬을 통해 현지 론칭된 드래곤네스트M은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재팬은 드래곤네스트M 출시에 앞서 현지에서 두 번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했다. 특히 두 번째 테스트에서는 선착순 2천명이 6시간 만에 모집됐고 신청 요청이 쇄도하면서 1천명을 추가 모집했다. 또한 7일 기준 사전 예약자 수 6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회사 측은 두 번의 테스트를 통해 일본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자동 전투 시스템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우치다 마아야, 마츠오카 요시츠구 등 유명 성우를 기용했다. 또한 현지 이용자가 선호하는 협력 콘텐츠를 주축으로 조정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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