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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브릿지, 'NPO 파트너 페어' 참가 효과 '톡톡'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정부·기업·비영리단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는 모든브릿지(대표 이경란)가 'NPO 파트너 페어' 참가 이후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

모든브릿지는 지난 10월23일과 24일 서울시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NPO 파트너 페어'에서 공익분야의 크라우드 펀딩, 기부 패러다임 및 스마트 워크(Smart Work) 등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전파한 바 있다. '변화를 만드는 만남, 연결의 가치를 증명하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NPO를 지원하고 협업하길 원하는 기업과 재단, 정부와 지원기관, 전문가그룹이 참여해 NPO 담당자들을 만나는 교류의 장(場)을 제공했다.

공익활동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NPO,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등 관련 단체의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상생의 자리가 된 셈이다.

당시 행사에선 ▲NPO 설립부터 회계·노무·인사·법률 등 NPO 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전문가 분야 ▲NPO 실무에 꼭 필요한 교육·컨설팅, 디자인, 모금, 홍보마케팅, IT, 식음료 분야 ▲NPO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및 중간지원조직, 기업의 사회공헌과 사회적 책임 활동, 기부 및 투자기관 등 총 11개 분야의 파트너 부스가 마련됐다.

모든브릿지는 또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말라위를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 해비타트와 협력하여 '희망의 집 짓기 운동'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다문화 가정의 외가댁을 방문하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모든브릿지는 다년간 영리·비영리 분야 8천개 단체의 영상과 디자인을 수행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합마케팅을 실현하고 있다. 각 공공기관과 기업 또는 단체 등에 현실적이면서도 필요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 하이브리드 미디어를 비롯하여 통합마케팅을 전방위적으로 펼칠 수 있는 모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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