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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로망' 송혜교의 하루…출근하면 박보검, 퇴근하면 송중기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미녀스타 송혜교의 하루가 워킹맘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로 컴백한 송혜교의 일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커뮤니티와 카페 등에서는 '송혜교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워킹맘은 출근하면 회사일, 퇴근하면 육아와 집안일. 송혜교는 출근하면 박보검, 퇴근하면 송중기'라는 글이 화제로 떠올랐다.

송혜교의 하루에 대해 여성들은 '우리집엔 오징어가~하지만 나도 송혜교는 아니라는 거', '거울을 보면 예쁜 얼굴까지 있다는데, 진심 부럽다', '착한 일 많이 해서 다음 생에는 송혜교로 태어나고 싶다', '이 시대의 진정한 승자는 송혜교' 등 부러움과 유머가 섞인 반응들이 이어졌다. 미남들과 함께 하는 환상적인 송혜교의 일상과 가사와 일에 지친 워킹맘의 현실을 자조적이면서도 코믹하게 비교하는 글들이 웃음을 준다.

결혼 후 첫 복귀작에서 연하의 미남배우 박보검과 호흡을 이룬 송혜교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여자 수현 역을 맡아 멜로 감성을 연기하고 있다.

유명 호텔 대표로 분한 송혜교는 그에 걸맞는 세련된 패션과 럭셔리한 외모, 여기에 도도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당당하고 섬세한 매력적인 여성상에 누구나 꿈꾸는 가슴 떨리는 로맨스의 주인공까지, 송혜교의 현실과 드라마 속 모습은 부러움을 사기 충분하다.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 현실에서는 송중기의 사랑을, 작품에서는 박보검의 마음을 가진 송혜교야말로 '진정한 승자'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남자친구'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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