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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 딸과 6년만에 아내 납골당 찾았다…끝내 눈물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방송인 김성수와 그의 딸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6년 만에 엄마 납골당을 찾아간 김성수 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수 딸 혜빈이는 생애 처음으로 중학생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엄마의 납골당을 찾았다. 김성수와 혜빈이는 손을 꼭 잡은 채로 추모공원에 도착했다.

혜빈이가 엄마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김성수는 "엄마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다해. 울고 싶으면 울고"라며 자리를 피해줬다. 혜빈이는 손편지와 함께 엄마에게 마음을 전했다.

첫 교복을 입은 후 엄마를 떠올리며 그리움을 내비친 혜빈이, 그런 딸을 보며 가슴 아파하고 눈물 흘린 김성수의 모습은 먹먹함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지난 12일 방영된 '살림남2'는 7.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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