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흥행 1위 굳건…오늘(13일) 300만 고지 넘는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갔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은 지난 12일 8만5천807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298만3천441명을 동원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보헤미안 랩소디' 도어락' 등 경쟁작들을 제치고 5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개봉 12일 만에 손익분기점 260만 명을 돌파한 영화는 이날 3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뒀다.

같은 기간 '보헤미안 랩소디'는 일일관객수 8만3천12명, 누적관객수 730만4천730명을 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도어락'은 3위를 기록하며 일일관객수 6만6천503명, 누적관객수 103만5천565명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