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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vs박나래, 女대상 탄생할까…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4인 공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방송인 전현무, 김구라, 박나래, 이영자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11일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제작진은 대상 후보 4인을 공개했다.

첫번째 후보는 지난해 MBC 예능 대상 수상자인 전현무다. 이번 연예대상 MC를 맡은 것은 물론, 한 해 동안 MBC를 대표하는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메인 MC와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이었던 '뜻밖의 Q' 진행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두번째 대상 후보는 김구라다.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와 함께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토크 노마드' 등 MBC의 성실한 일꾼으로 활약해 왔다.

이어 박나래와 이영자가 대상 후보로 올라 17년 만에 여성 예능인이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을 거머쥘지 관심을 모은다.

'나 혼자 산다'의 케미요정 박나래는 고정 출연자뿐 아니라 게스트와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나올 때마다 화제성 1위를 달성, 올 한 해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영자는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 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먹교수, 먹장군, 영자미식회 등 수많은 수식어를 만들어 내며 먹는 음식들마다 매진 신화를 이끌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치트키로 자리 잡아 대상 수상자로 손색없는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한편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 혜리, 승리가 진행을 맡았으며, 오는 29일 밤 8시50분에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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