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손흥민, 요즘 시즌 최고 활약이다"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손흥민(26)을 두고 여전히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지난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0분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골을 터뜨렸다. 리그 2호골이자 유럽 무대 통산 100호골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 등 주요 매체를 통해 "손흥민이 올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A매치를 쉰 뒤 최근 몇 경기에서 그의 능력을 뽐내고 있다.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100골을 넣은 손흥민이 향후 얼마나 더 좋은 활약과 동시에 골 행진이 가능할까. 우선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 다수의 골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은 변함없다.

그러나 손흥민을 비롯해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루카스 모우라 등 2선 공격진이 돌아가며 골맛을 보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특히 손흥민의 역동성은 대단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여전히 젊고 대단한 장점이 있다. 프로 의식도 있고 축구와 훈련을 즐기는 선수다. 쉽게 추측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물론 팀에서 지속적인 활약이 필요하다는 것이 포체티노 감독의 생각이다. 그는 "손흥민이 꾸준함을 유지하려면 팀에서 훈련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대표팀을 오가는 살인 일정 대신 토트넘에만 집중해주기를 은근히 바라는 뉘앙스였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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