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포트] 넥센타이어, 실적추정치 하향…목표가↓-SK證

"내년 외형성장 재개…실적은 하향 전망"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SK증권은 7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내년 실적추청치를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천원에서 1만2천500원으로 내렸다. 외형성장 재개 전망 등으로 목표주가는 '매수'를 유지했다.

권순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넥센타이어는 내년 매출액 2조1천293억원(YoY +7.5%), 영업이익 1천816억원(YoY +5.0%, OPM 8.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격인상과 투입단가 하락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3분기 실적은 원재료 상승과 내수/중국 부진에도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량과 매출이 모두 증가하며 호실적을 냈다"며 "4 분기까지 원재료 투입단가는 높아지겠지만 가격인상 효과로 일부 상쇄되며 영업이익 427억원(OPM 8.8%)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 체코공장은 지난 9월부터 양산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이 공장은 당장 내년 1분기부터 생산/판매돼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산 이후 생산 수율 등 안정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과거 창녕공장 가동 후 빠르게 안정화를 이뤘던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는 체코공장 가동으로 유럽에 생산기지를 보유한 완성차 업체의 OE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폭스바겐 제타 수주 또한 유럽 현지공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요인"이라며 "국내와 중국공장에서 대응하던 기존 유럽향 물량에 대한 수요처 공백 우려가 있지만 현재 진행중인 신규 차종 OE의 수주와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시장 다변화를 통해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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