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체인, 칼레로·암블에 메인넷 공급 MOU

시그마체인 생태계 확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은 오스트리아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기업 칼레로 테크놀로지스, 암호화폐 거래소 암블국제거래소와 메인넷 공급계약을 포함한 글로벌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에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공급하는 한편, 블록체인 비즈니스 활성화 및 시그마체인 생태계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는 것이 MOU의 주요 골자다.

이번 MOU를 통해 시그마체인 메인넷은 이미 대규모 사용자 기반과 트래픽을 보유한 상용화된 글로벌 서비스와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전격 공급됨으로써 이더리움과 이오스(EOS)를 능가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한 각사가 보유한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적극 공유함으로써 시그마체인 생태계의 글로벌 확산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스트리아 빈에 본사를 둔 칼레로 테크놀로지스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재무 회계 계약 자동화 관리 솔루션과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기업과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칼레로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최소기능제품(MVP)을 제작해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15 TPS(초당 거래량)에 불과한 이더리움에 한계를 느끼고 30만 TPS가 입증된 시그마체인 메인넷으로 전면적인 플랫폼 교체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암블국제거래소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암블'(Amble)을 모태로 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달 1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시그마체인 메인넷이 속도, 안정성, 보안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성능의 차세대 메인넷으로 평가 받으면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도입 문의와 제휴 제안이 쇄도하고 있다"며 "역량과 열정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공동전선 구축을 통해 시그마체인 생태계를 적극 확산, 급성장 중인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그마체인은 1세대 벤처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IT 업계 키맨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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