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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코리아스타크래프트 리그 결승 12월 15일 진행


6~7일 4강전 열려…15일 결승 서울 광운대서 진행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2018 두 번째 시즌 결승 경기가 오는 15일 펼쳐진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KSL의 2018 두 번째 결승 무대가 오는 15일 진행된다고 3일 발표했다.

KSL은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다. 올해 두 개의 시즌으로 운영되며, 서울에서 진행된다.

KSL 결승전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12월 15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결승전 입장권은 KSL 공식 후원사인 케이스타그룹의 티켓몰 케이스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오늘 오후 5시부터 1만원에 판매된다.

오는 6일과 7일에는 4강전이 치러진다. 6일 열리는 경기에서는 'Rain' 정윤종 선수와 'Sharp' 조기석 선수가 맞붙으며, 7일 경기에서는 'Soulkey' 김민철, 'Last' 김성현 선수가 격돌한다. 이중 결승 진출에 성공한 2명의 선수는 15일 결승 무대에서 만나게 된다.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러 오는 팬들에게는 선물이 증정된다. 먼저 추첨을 통해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에서 마련한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총 100개의 선물이 제공되며, 결승전 입장권을 소지한 모든 팬들에게는 결승전 경기 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블리즈컨 2017 콘솔 스킨이 주어진다.

KSL의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되며 KSL 대진표, 조별 일정, 지난 경기 결과 등 K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새롭게 개선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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