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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황금돼지 연하우표 발행


재물·다산의 상징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아기돼지의 모습이 담긴 연하우표가 나온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신년 기념우표 2종 67만 2천장과 소형 시트 11만장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로, 오행에서 '기(己)'자는 흙의 기운을 표현하며 색으로는 노란색이기에 황금돼지라 부른다고 우본 측은 설명했다.

우표는 금박과 홀로그램박, 엠보싱을 넣어 설빔 입은 아기돼지와 눈맞는 아기돼지 모습을 담아 풍요와 희망을 표현했다. 돼지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는데, 돈(豚)이라는 한자 발음이 '돈(錢)'과 같고, 한번 새끼를 낳을 때 8∼12마리 가량 낳기 때문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행운의 상징인 좋은 기운을 품은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국민 모두가 평화롭고 온기 넘치는 소식이 가득한 기해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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