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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부모 가정 주거환경 개선 후원…母子가정 정착금 지원도


‘주거환경개선 통한 인류 발전 공헌’ 사명 맞는 사회공헌활동 벌여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KBS ‘동행’과 함께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샘은 30일 아내와 사별하고 6살 아이와 함께 사는 전라남도 장흥의 한부모 가정에 수납가구와 주방 가구를 선물했다. 한샘 임직원들은 노력봉사로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상인 대리는 “고생했지만 기뻐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나 역시 기쁨을 느낀다. 선물한 가구와 함께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샘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 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바꿔주는 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지난 달 200호를 맞았다.

한샘은 2015년부터 한달 평균 약 5개의 공공시설과 일반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한부모 가정, 지역아동센터(공동생활가정), 다문화 가정, 난치병 어린이 가정 등 우리 사회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부엌, 붙박이장, 책상, 침대 등 가정용 가구를 주로 선물한다.

더불어 모자(母子)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모자가정에 자립 정착금을 지원하여 안전한 거주지를 마련하는 데 보탬을 주고 있다. 또 이불·냄비 등 자립에 필요한 생활용품이 들어 있는 자립응원 키트도 전달 중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달에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사회공헌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인류 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살피는 일을 계속 진행해 갈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KBS 1TV ’동행’ 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하는 KBS의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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