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하츠, 신세계百 강남점 단독 매장 오픈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급 주얼리 브랜드 '크롬 하츠'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크롬하츠는 고급 실버 액세서리와 가죽, 가구 등을 선보이는 미국 럭셔리 브랜드다. 정교한 수공예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

크롬하츠 강남점은 청담 전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이은 네 번째 매장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66m²(20평)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크롬하츠는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세계 매장을 모두 동일한 콘셉트로 운영한다.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신세계 강남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단독 제품도 선보인다. 핫핑크 색상의 가죽제품으로 구성된 '노블티 레더' 컬렉션을 한정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토트백과 장지갑, 파우치 등 가죽 소품류를 비롯해 독특한 배색의 가죽재킷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크롬하츠 관계자는 "이번 매장은 크롬하츠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전세계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신세계 강남점만의 특별 한정판을 선보여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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