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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한양대학교 ERICA K-POP Camp' 열린다


내년 1월 7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한양대 ERICA캠퍼스서 개최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외국인들이 K-Pop 문화를 이해하고 익히기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ERICA Winter K-POP Camp 2018-2019'가 내년 1월 7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겨울캠프는 강사진 모두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거나 현역 활동가 들로 구성돼 K-Pop의 가장 기본적인 교육인 발성 및 호흡은 물론이고 K-Dance의 기본 동작과 안무 그리고 무대 출연을 위한 메이크업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K-POP과 관련된 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문화콘텐츠 학과, 엔터테인먼트디자인학과를 갖춘 ERICA캠퍼스 측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K-POP과 한국어교육, 실용음악과 외국인전형 입학 준비, 문화콘텐츠 제작 과정 등 다양한 과정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모든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6시간씩 진행이 되며, 수업이 없는 주말에는 스키 등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한양대학교 ERICA 사회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지급된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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