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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200번째 호텔 中 상하이에 오픈


200개 샴페인병 아트 설치물 선봬…韓서도 기념 샴페인 칵테일 출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럭셔리 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 리조트(InterContinental Hotels & Resorts, IHG)가 전 세계 200번째 인터컨티넨탈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상하이 원더랜드'를 중국 상하이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200번째 호텔로 이달 오픈한 인터컨티넨탈 상하이 원더랜드는 중국 상해 남서부에 옛 채석장 부지에 세워진 럭셔리 호텔이다. 18층 규모의 이 호텔은 2층만 지상에 있고, 수중 2층을 포함해 나머지 16층은 지하에 위치해 있다. 또 채석장 절벽은 폭포로 만들어 객실에서는 폭포수를 볼 수 있도록 꾸몄고, 호텔과 폭포 사이 인공 호수를 조성해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IHG는 200번째 호텔 오픈을 기념하며 컨템퍼러리 아티스트 알렉산더 홀(Alexander Hall)과 함께 전 세계 200개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담은 아트 설치물을 선보였다.

이번 설치물은 알렉산더 홀이 전 세계 200개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영감을 받아 200개의 샴페인병에 물감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작업했다. 디자인된 샴페인병들은 천장에 매달아 숫자 200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됐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200번째 인터컨티넨탈 호텔의탄생을 축하하며 12월 한 달간 200잔 한정으로 샴페인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과일 아로마가 풍부한 루이로드레 샴페인에 은은한 벌꿀향과 비터의 쓴맛을 조화롭게 녹여낸 '스노우 인 원더랜드'를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장미향의 샴페인 칵테일인 '레드벨벳'을 만날 수 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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