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공효진-김예원 꿀케미 "신기할 정도로 잘 맞아"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공효진과 김예원이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영화 '도어락'에서 혼자 사는 직장인 '경민' 역의 공효진과 그의 직장 동료이자 절친 '효주' 역의 김예원이 스크린을 넘나드는 꿀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제작사는 공효진과 김예원의 호흡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도어락' 촬영 현장 속에서 공효진과 김예원은 현실 공포 스릴러 장르임을 잊을 정도로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공효진과 김예원은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한 낯선 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경민'과 그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절친으로 분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하인드 스틸에서 공효진과 김예원은 낯선 자를 추적하는 장면에서도 웃음을 터뜨리고, 촬영 쉬는 시간마다 셀카를 촬영하는 등 현실 절친 호흡을 과시한다. 특히 최근 '도어락'의 개봉을 앞두고 공식 홍보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는 공효진과 김예원은 홍보 현장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과시하며 일명 '낰낰(樂 knock) 시스터즈'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공효진은 "신기할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 배우"라며 김예원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김예원 역시 "같이 연기하는 매 순간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함께 나누는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화답했다.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로 오는 1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