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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진영·바로 제외 3인 체제 재편 "5人 활동 어려워"


"신우-산들-공찬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 다할 것"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B1A4가 3인 체제로 재편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년 여간 함께 해 온 진영(본명 정진영), 바로(본명 차선우)와 향후 B1A4 행보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해왔으나, 현재 여러가지 여건상 B1A4 5인 체재 활동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우(본명 신동우), 산들(본명 이정환), 공찬(본명 공찬식) 3인 체제로 B1A4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미래에 있을 수 있는 5인 체재에 대한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이를 위해 계속 협의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소속사는 "B1A4 5인 체재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B1A4가 더 좋은 음악과 더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신우, 산들, 공찬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이다. 진영, 바로의 성장과 발전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B1A4 멤버 신우와 산들, 공찬은 재계약 했으나 진영과 바로는 올해 6월 30일 자로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WM을 떠났다. 진영은 신생 기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와, 바로는 배우 송강호, 김혜수 등이 소속된 연기자 매니지먼트 호두앤유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해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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