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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볼보트럭, 어린이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


"상호 윈-윈 협력으로 어린이 생명 보호 앞장설 것"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도로교통공단과 볼보트럭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손잡았다.

도로교통공단과 볼보트럭코리아는 12일 볼보트럭코리아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두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사례와 각종 통계자료와 교통안전지도사 양성을 위한 인적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체험교육용 차량과 교통안전지도사의 연수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양 기관간 협력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윤종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단과 볼보트럭코리아의 능력과 경험, 자원을 최대한 활용했다"면서 "상호 윈-윈방식 협력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대표이사는 "국내 도로교통안전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도로교통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활성화 할 예정"이라면서 "실질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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