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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 제주도 스마트공유자전거서비스 내년 2월 개시


유무시티와 손잡고 5천대 자전거로 서비스 시작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O2O플랫폼 전문업체인 ㈜티그(대표 이태현)는 ㈜유무시티와 손잡고 제주특별자치도 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공유자전거 서비스를 내년 2월 시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스마트 공유 자전거 서비스는 기존 제주도를 관광할 때 이용하던 자전거렌털시스템의 단점들을 보안한 O2O서비스로, 자전거에 통신회선을 탑재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렌털·반납할 수 있다. 또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각종 관광정보를 볼 수 있고 할인티켓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고객이 자전거를 렌트한 매장으로 직접 반납하지 않고 이동 중 특정장소에 두면 자전거에 탑재된 위치정보를 파악해 회수하는 시스템으로, 고객들이 반납시 격었던 불편함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이태현 ㈜티그 대표는 “내년초 1차로 5천대의 자전거를 제주도 전역에 시범 운영할 계획으로 2019년내 2만대의 자전거를 보급해 제주도 MaaS(Mobility as a Service)구축의 한 틀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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