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협회, 女배구대표팀 성추행 관련 징계 발표

진상 조사위 열어 해당 코치 자격 영구제명 의결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배구협회)가 여자배구대표팀 성추행 사건 관련자에 대핸 징계를 의결했다.

배구협회는 9일 제5차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스포츠공정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여자배구대표팀 성추행 사건 관련자에 대한 징계여부를 심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대한체육회와 배구협회 외부인사로 구성된 합동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및 관련 당사자의 진술을 토대로 징계를 발표했다.

지난 9월 17일 여자배구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던 충북 진천선수촌 내에서 성추행이 발생했다. 당시 해당 코치는 사실을 인정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당시 코치를 영구제명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당시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던 차해원 전 감독에 대해서도 지도·관리 책임과 관련해 차기 회의에 진술기회를 제공한 뒤 징계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차 감독은 대표팀내 성추행 문제가 불거진 뒤 세계선수권대회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사퇴의사를 밝혔고 배구협회는 이를 수리했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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