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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 3Q 영업익 9억…흑자전환


화장품 등 실적개선 가속화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YG PLUS의 외형성장과 실적개선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는 8일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76억 7천7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9억 1천4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은 약 712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에 근접했고,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에 이어 흑자를 이어가며 실적개선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런칭한 바이브(VIBE)의 매출이 3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고, 화장품, 모델, 외식사업 등 주요 종속회사의 매출이 모두 크게 성장하며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적자 폭이 가장 컸던 화장품 사업은 고정비 감소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 매출이 반영되면서 실적개선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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