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테라피 오니아 조명, '여행페스타' 참가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196가지 컬러의 LED 조명으로 컬러테라피를 시도하는 오니아(대표 권상림)가 지난달 25~28일 서울 코엑스광장에서 펼쳐진 '여행페스타 2018'에 참가해 컬러테라피가 가능한 힐링 조명을 선보였다고 8일 발표했다.

'여행페스타 2018'은 일상 속 행복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심 속 힐링 여행 축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부스가 아닌 캠핑카에 오니아의 브랜딩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색채의 전달을 통해 심리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는 오니아는 196가지 컬러가 조합된 LED조명을 근간으로 개발됐다. 또 빅데이터를 사용해 수집한 알고리즘으로 조명을 통한 힐링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오니아는 수유·숙면·휴식·학습 등에 도움을 주는 컬러모드와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자연모드 등 가지각색의 조명으로 힐링을 제공한다.

권상림 오니아 대표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사용자들의 감정을 데이터화하여 감정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스마트 조명에 AI와 음성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모의 생체리듬을 분석하는 스마트 조명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명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