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서울 HQ 공개…e스포츠 소속팀 맞춤형 공간 마련

전용 연습실 및 라이브 스트리밍룸 등 구비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Gen.G)가 서울 본사(HQ) 사옥을 7일 공개했다. 이 HQ는 e스포츠 팀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된다.

젠지는 각 팀당 고사양 게이밍 장비를 작춘 전용 연습실을 구비했다. 외부 팀 방문 시 Gen.G와의 공동 훈련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2개의 부트캠프 방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젠지는 소속 팀 프로게이머들의 숙식과 훈련을 분리한다는 계획이다. 숙식과 훈련을 함께하는 기존 프로 팀의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 소속 팀 프로게이머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에서 거주하고 통근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다.

아울러 PC방 스타일의 게임 설비를 갖춘 펜트하우스 라운지 공간과 카페테리아 및 초대형 선수 라운지 등의 공간도 공개했다.

또 최고 사양의 스트리밍 장비를 갖춘 5개의 전용 라이브 스트리밍룸도 선보였다. 라이브 스트리밍룸은 젠지 공식 스트리밍 룸 및 젠지 스폰서인 레이저(Razer) 등이 꾸민 2개의 스폰서 룸으로 구성돼있으며, 남은 2개의 룸은 추후 스폰서십 기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전문 라이브 스트리밍룸을 활용해 스트리밍 분야 커리어를 탐색하고 나아가 프로 선수 활동 이후의 수익 활동을 모색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놀드 허 Gen.G e스포츠 최고성장책임자(CGO)는 "서울은 e스포츠의 중심으로, 진정한 글로벌 e스포츠 팀이 되기 위해서는 이곳 서울에 세계적 수준의 선수 중심적 시설을 설립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서울 HQ 시설은 최고 수준으로 극소수의 e스포츠 팀만 이런 강점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이를 적극 활용해 전 세계에 젠지의 존재감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곧 준비될 로스앤젤레스 HQ와 더불어 Gen.G는 동양과 서양의 e스포츠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장 잘 준비된 e스포츠 조직이라고 자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젠지 소속 프로 팀으로는 ▲서울 다이너스티(오버워치 리그), ▲Gen.G LoL(리그 오브 레전드) ▲Gen.G HotS(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Gen.G PUBG(배틀그라운드) ▲Gen.G Clash Royale(클래시 로얄) ▲Gen.G Fortnite(포트나이트) ▲Gen.G Overwatch Contenders(오버워치 컨텐더스) 등이 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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