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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불매운동`에 가맹점주 불만 "상무 직원 폭행, 갑질에 가맹점만 피해"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교촌치킨 창업자인 권원강 회장의 6촌 동생인 권모 교촌에프앤비 상무가 직원들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교촌치킨 측은 사과문을 내고 권 상무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지만, 대중들은 교촌치킨 불매운동까지 일으키고 있다.

교촌치킨 불매운동으로 가맹점주들은 "하루아침에 매장에 손님이 끊겼다"며 "프랜차이즈 회장들의 갑질에 가맹점만 피를 본다"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앞서 권 상무는 지난 2015년 3월 대구시 수성구 교촌치킨의 한식 레스토랑 '담김쌈' 주방에서 직원들을 폭행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권 상무가 직원의 멱살을 잡고 머리를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장면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후 권 상무는 퇴직했지만, 일정 기간이 지난 다음 재입사한 것으로 드러나 이번 역시 다시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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