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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복귀작 '뷰티풀 데이즈', 11월21일 개봉 확정


6년 공백 씻어낸 연기로 기대 얻어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이나영의 스크린 복귀작 '뷰티풀 데이즈'가 오는 11월21일 개봉을 확정했다.

22일 페퍼민트앤컴퍼니는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 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의 개봉일을 오는 11월21일로 알리며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이나영 분)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장동윤 분),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6년간의 공백의 우려를 씻어낸 이나영의 연기 변신과 함께 영화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이나영은 고통의 시간을 지나 담담하고 강인하게 삶을 이어가는 여자의 캐릭터를 그려내며 비극에 지지 않는 삶의 희망을 보여준다. 영화 데뷔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장동윤과의 호흡 역시 시선을 끈다. 신예 윤재호 감독이 완성한 유려한 미장센과 아름다운 영상은 따뜻한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한편 영화는 배우 이나영의 6년만의 복귀작이자 노개런티 출연작으로도 일찍이 화제가 됐다. 지난 4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돼 주목받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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