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용덕 감독 어필, '한현희 교체 상황 아닌가요?'

[조이뉴스24 이영훈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20일 오후 대전광역시 부산동에 있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한용덕 한화 감독이 브랜든 나이트 넥센 투수코치가 두 번째로 마운드 위로 올라간 것을 지적했다. 한 감독은 투수 교체 상황이라고 항의한 뒤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두팀은 선발투수로 각각 키버스 샘슨(한화)과 한현희(넥센)를 내세웠다. 두 선수 모두 우완으로 샘슨은 올 시즌 30경기에 나와 13승 8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한현희는 30경기에 등판해 11승 7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