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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11월 6일 완전체 컴백… 유니크 매력 기대해


세 번째 미니앨범 발매, 하반기 달린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오는 11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하반기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구구단은 17일 공식 팬카페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알리며 그룹 활동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Act.4 Cait Sith' 이후 9개월 만이며, 미니 앨범은 'Act.2 Narcissus' 이후 세 번째로 출시하게 됐다.

매 앨범마다 동화, 영화, 명작 등 다양한 장르와 작품을 구구단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유니크한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번에 발표하는 새 앨범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으로 다시 뭉치는 구구단은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9개월 간 공백이 있었지만 개별 및 유닛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경험면에서 단단한 기본기를 다지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줬다.

멤버 해빈은 KBS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O.S.T '길에서'에 참여했으며, 멤버 세정은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국가 대표팀 응원 앨범에 이어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정인(情人)'을 가창하며 실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대중이 다시 만나고 싶어 했던 세정, 미나, 나영은 구구단 세미나로 뭉쳐 'SEMINA' 싱글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구구단은 현재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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