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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맞춤형 혜택·상품 알리미 '시그널 서비스' 시작


매장에 요금수납 무인 키오스크 설치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가 고객들에게 자사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시작한다.

KT(대표 황창규)는 고객이 받을 혜택과 상품을 즉시 확인하는 'KT시그널' 서비스를 시작하고, 매장에서 패드로 한번에 개통하고 무인 키오스크로 요금도 내는 셀프처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는 'KT 시그널'과 '간편주문·셀프개통' '패드개통' '키오스크' '동영상CS' 서비스다. KT샵 사이트 내 KT 시그널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KT샵 내 간편주문·셀프개통과 연결돼 주문, 개통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패드개통 서비스를 통해 빠른 상품 신청과 개통이 가능하다.

KT는 이번 서비스에서 디지털 세대의 특성에 맞게 고객 스스로가 선택하는 과정을 거쳐 부담 없이 자기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합한 상품을 추천, 고객이 주도적으로 거부감 없이 선택하도록 했다.

고객이 추천 대안 중 하나를 선택 시 '간편주문·셀프개통' 단계로 연결된다. 이후 간단한 프로세스를 거쳐 순식간에 구매, 개통이 가능하다. 만약 고객이 대리점에 가서 상품 신청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상담과 동시에 패드’\에서 즉시 신청과 개통이 가능하다. 이 경우 신청에서 개통까지 약 15분이면 마칠 수 있어 기존 대비 약 50% 정도의 시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용경험 혁신을 위해 업계 최초로 매장 내 비치한 셀프처리를 위한 키오스크와 고객문의에 대한 동영상CS 제공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들은 직원에게 요청할 필요 없이 요금수납·번호변경 등의 서비스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매장 내에 설치된 무인 키오스크는 KT 직영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영상 CS는 고객문의 시, 고객이 문의한 궁금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의 URL을 문자로 보내주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철수 KT 커스터머 부문장(부사장)은 "이번 디지털 혁신은 고객이 KT 상품서비스를 찾고, 사고, 이용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고객경험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 끝에 나온 것이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을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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