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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한지민, 귀염X유쾌X소탈 매력…첫방 꽉 채웠다


시즌4 첫방, 동시간대 1위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한지민이 '해투4'의 게스트로 출연해 첫방송을 꽉 채웠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1회 시청률은 수도권 3.2%(2부 기준), 전국 3.0%(2부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시즌4 첫방송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사회를 맡은 한지민을 만나기 위해 MC 유재석·전현무·조세호와 스페셜 MC 지상렬·워너원 황민현이 직접 부산을 찾았다. 무엇보다 멋진 부산의 야경이 한지민과의 생생한 토크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한지민은 솔직한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MC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한지민은 "전현무에게 서운한 적이 있다"며 "전현무가 한 방송에서 내게 전화를 했다. 새 번호를 알려줬는데도 굳이 예전 번호로 전화를 해 내가 전화를 받지 않은 그림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절부절 못하는 전현무를 향해 "제 번호를 저장 안 하셨나 보다. 정말 서운하다"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좋은 질문, 나쁜 질문, 이상한 질문' 코너에서 한지민은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 가족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아는 와이프' 속 아줌마 연기를 위해 언니를 참고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지민은 "언니가 아들만 둘이다. 아무래도 언니가 제일 가까이에서 육아를 하고 있어 자주 들여다 보게 됐다"며 "언니가 화를 내긴 하지만 드라마보다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코너 '친구夜식당'에는 한지민의 절친 특급 스타 박형식·걸스데이 혜리·빅스 엔이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들은 한지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야식을 추천했다. 이에 한지민은 박형식·혜리·엔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안방 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코너 '클릭 클릭 챌린지'에서 한지민은 애교덩어리로 변신해 입꼬리를 절로 올라가게 했다. 그는 100만뷰를 달성하기 위해 극강의 애교 '꾸꾸까까'를 선보이는가 하면 "자기야 뭐해? 아직 안 잤어?" "나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고 있어~ 사랑해" 등 현실 여친 버전의 달콤한 말들을 쏟아냈다. 이에 한지민이 100만뷰를 달성해 기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해투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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