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납치` 무거운 짐 들어달라 `접근` 나뭇가지로 수십 차례 폭행?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6일 제주에서 발생한 어린이들 납치범이 아이들을 나뭇가지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장모씨(44)를 미성년자 약취유인과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일 낮 12시20분쯤 서귀포시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던 유치원생 1명과 초등학생 3명을 차에 태워 납치했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조사 결과, 장씨는 아이들에게 무거운 짐 드는 것을 도와달라고 접근해 차에 태웠다.

중산간 인적이 드문 곳에 데려간 장씨는 "부모님 말씀 안 들은 횟수만큼 때리겠다"며 나뭇가지로 신체 일부를 수십 차례 폭행했다.

한편, 납치범은 아이 4명을 자신의 차에 태워 데려갔다가 5시간 만에 학교 앞에 내려준 뒤 달아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천만다행이다" "살아돌아온게 다행" "나쁜x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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