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영'→'뷰티 인사이드' 감독 "서현진 성숙한 연기 기대"

"30대 로코…쟁쟁 드라마들과 경쟁, 좋은 기회"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또 오해영'에 이어 '뷰티 인사이드'로 서현진과 재회한 송현욱 감독이 소감을 알렸다.

1일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웨딩홀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제작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 분)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 제작 용필름)에 이어 소셜 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 2012)'를 원작으로 했다.

tvN 히트 드라마 '또 오해영'에 이어 서현진과 재회한 송현욱 감독은 "어렵다. 일단은 너무 아름다우셔서 현장에서도 눈을 잘 못 마주친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또 오해영' 때보다 2년이 지났으니 성숙해지고, 본인 말로 나이도 먹었고, 또 다른 결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기 이다희 서현진이 다 1985년생이고 30대 중반"이라며 "그래서 20대 로코라기보다 30대 로코"라고 예고했다.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는 '뷰티 인사이드'는 '백일의 낭군님' '배드파파' '여우각시별' 등 쟁쟁한 작품들과 시청률 경쟁을 펼친다. 송 감독은 "오늘 동시에 세 개의 드라마가 오픈한다. '백일의 낭군님'이 잘되고 있고 연출자는 오해영을 같이 한 감독이라 같이 잘 됐으면 좋겠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시청자라면 좋은 작품이 한 번에 찾아오는 게 반가울 것 같다. 각자의 이야기, 스토리가 있어 좋은 기회 아닌가 싶다"며 "'뷰티 인사이드'는 다른 드라마들과 색깔 결이 큰 차이가 있다. 특히 가을에 맞는 감성, 로맨스가 있어 영화가 가진 따뜻한 감수성에 초콜릿 같은 촉촉함 유쾌함을 입힌 드라마 되지 않을까 싶다"고 알렸다.

'뷰티 인사이드'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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