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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문화산업 혁신성장 전략 짠다


2일, 과학문화 및 문화산업 현장의견 수렴 토론회 개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문화산업 혁신성장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과학문화산업 혁신성장 전략(안)에 대해 과학문화 및 문화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2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과학문화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수립하고 있다. 토론회는 중부권에서 개최된 1차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수도권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과기정통부에서 '과학문화산업 혁신성장 전략(안)'을 발표하고, 과학문화‧문화산업‧산업계 등 전문가 4명이 전략안에 대해 토론한 후, 일반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곽수진 더쉐이크크리에이티브 대표, 김준모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 최영호 용인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이형민 스페이스점프 대표다. 좌장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협력단장이 맡는다.

전략안은 '과학문화의 다양화‧고도화‧전문화'를 비전으로, '과학소통 활성화(함께하는 과학문화)', '산업 역량확충(성장하는 과학문화)', '신(新)소비 욕구 충족(즐기는 과학문화)'을 3대 목표로 제시한다. 과학문화 콘텐츠산업, 과학문화 유통산업, 과학 놀이산업, 새로운 과학문화산업 등 4개 분야에서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이번 두 차례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세부 추진과제를 확정해 추진한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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