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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미래 생활 바꾸는 블록체인 적용 사례 공유


21일 마포 서울창업허브 '제9회 블록체인 테크비즈 콘퍼런스' 개최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이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제9회 블록체인 테크비즈(TechBiz)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블록체인! 생활을 혁신하다(Blockchain makes Innovation)'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6개 공공 블록체인 시범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된다.

먼저 기조강연에서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블록체인의 의미와 미래사회'를 주제로 발표하며 김학준 KT 상무가 '국민 생활을 바꾸는 KT 블록체인'을 소개한다.

이어 KISA의 블록체인 시범사업 참여 기업들이 공공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접목한 사례를 소개한다. 시범사업으로 ▲지능형 개인통관 서비스 플랫폼 시범사업(이희라 매트릭스투비 본부장)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차재열 농심NDS 소장) ▲블록체인 클라우드 기반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 시범사업(박창훈 웨이버스 상무)가 소개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송종철 핸디소프트 상무) ▲블록체인 기반 아포스티유 및 영사확인 발급 체계 구축(김규태 SGA솔루션즈 상무) ▲블록체인 기반 부두 간 컨테이너 반출입증 통합발급(김진훈 케이엘넷 차장)의 추진현황이 공유된다.

김석환 KISA 원장은 "그간 상상만 했던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 적용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 전반에 걸친 생활 혁신이 예상된다"며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블록체인을 통해 변화할 미래사회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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