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강타 '태풍 망쿳' 루손 섬 → 홍콩, 중국 남부 지역 이동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7일 현지 매체는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망쿳으로 6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또한, 47명이 부상, 16명이 실종됐으며 구조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향후 사망자는 100여명이 넘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태풍 망쿳은 지난 16일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벵게트 주 이토겐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흙더미가 광부 합숙소를 덮치며 32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매몰됐다.

[출처=KBS 뉴스화면 캡처]

이에 매몰된 광부 약 30여명을 구조했으나, 구조작업을 벌이던 대원 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한편, 태풍 망쿳은 올해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규모로 16일 필리핀 북부 루손 섬을 지나 홍콩 및 중국 남부 지역에 상륙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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