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가 뿔났다! 영상 직접 공개 "반민정 어깨 주먹으로 때려" 위험 무릅써


[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유죄를 선고받은 조덕제가 문제의 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조덕제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47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올라온 영상은 극 중 조덕제가 만취해 집으로 돌아온 후 아내 역인 반민정과 승강이를 벌이며 그의 어깨를 주먹으로 내려치는 모습이다.

조덕제는 영상과 함께 “반기문 전 유엔 총장 조카를 영화촬영 중에 성추행했다는 희대의 색마가 바로 저 조덕제란 말인가”라면서 “제가 연기를 한 것인지 아니면 저들 주장대로 성폭행한 것인지 문제의 장면을 보시고 판단해 주시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조덕제는 “비록 대법원 판결은 성폭력으로 최종 인정하였지만 저는 연기자로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기에 위험을 무릅쓰고 처음 공개하는 장면 영상이다. (당시 촬영현장 사진입니다!)”라고 전했다.

[출처=조덕제 SNS 캡처]

이어 그는 “연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제가 동료, 선후배들에게 연기자로서 끝내 명예를 회복하지 못한 점 너무나 송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13일 조덕제는 영화 촬영 중 여배우 A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재판부로부터 최종적으로 유죄가 내려졌다.

배우 조덕제의 강제추행 혐의는 모두 인정됐으며 2심 재판부에서 선고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가 확정된다 전했다.

또한, 반민정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관행`이라는 이름의 폭력은 없어져야 합니다. `연기를 빙자한 성폭력`은 사라져야 합니다.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의 룰을 파괴한다면 그런 예술은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이번 판결이 한 개인의 성폭력 사건에서 그치지 않고 한국 영화계의 관행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선례로 남기를 바랍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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