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세습, 비자금, 비리사실 "냉정한 수사 기대"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지난 3일 명성교회 교인들이 세습에 반대하며 검찰에 명성교회의 비자금 및 비리 사실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와 함께 이날 오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명성교회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앞서 명성교회는 설립자인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의 세습으로 논란을 샀다.

[출처=JTBC 뉴스화면 캡처]

한편,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는 기자회견에서 "명성교회 교인 중 많은 수가 세습이 이뤄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고, 세습이 이뤄진 그 날까지도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며 "진정서를 기초로 검찰의 신속하고 냉정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성교회의 세습은 잘못된 것이고, 비상식적인 것이며, 그 과정 또한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며 "모든 책임은 김하나 목사 자신에게 있으며, 지금이라도 한국사회와 교계에 사과하고 세습 철회를 결단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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