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유착설` 은수미 뿔났다? "사실 아님 밝혀"vs "받아들일 수 없는 큰 죄악"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조폭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상대로 은수미 성남시장이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오늘 11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은수미 시장은 지난달 27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등 3명을 상대로 총 5억 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소장을 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7월 21일 자 방송을 통해 성남에 기반을 둔 국제마피아파를 집중 조명하면서 은 시장의 지방선거 후보 시절 불거졌던 ‘운전기사 무상지원’ 의혹 등을 거듭 주장했다.

성남시 측은 방송 다음날인 22일 공보관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이미 보도된 내용으로 이에 대해 당시 후보였던 은수미 시장은 이미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수차례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재명 지사와 은수미 시장의 성남 조직폭력배 유착설을 보도했고, 청와대 국민청원사이트는 진실을 규명하라는 청원들이 작성됐다.

또한, 당시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일부 언론에서 이 지사가 조직폭력배의 변론을 맡는 등 유착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면서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선량한 국민을 착취하고 위협하는 조폭과 정치인이 유착한 것으로 국민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큰 죄악"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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