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Tips] 우리카드, 베트남 최초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카드 출시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우리카드가 베트남 최초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카드 '아시아나 우리W 플래티넘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우리카드가 베트남우리은행,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출시한 카드다. 아시아나항공 제휴카드로는 처음이며, 지난해 9월 우리카드가 베트남우리은행과 베트남 최초로 신용카드를 출시한지 1년만에 내놓은 상품이다.

이 카드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하노이지점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5% 할인받을 수 있다. 베트남 주요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바우처도 제공한다.

베트남우리은행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으로 제휴카드 고객유치 및 제휴서비스 추진, 양사의 영업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베트남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아나우리W플래티넘카드는 우리카드의 신용카드사업 노하우와 베트남우리은행 및 아시아나항공의 현지 영업네트워크를 접목해 선보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신규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현지 한국기업, 주재원, 교민 및 현지인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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