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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수 카카오 "파트너십은 선택 아닌 핵심 가치"


5일 카카오 파트너 27개 팀 50명 초청 간담회 진행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가 창작자 소상공인 등 카카오 파트너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파트너들과 상생을 다짐했다.

카카오는 5일 카카오 파트너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매거진 '파트너스 위드 카카오'에 소개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카카오 파트너를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다음웹툰·카카오페이지·스토리펀딩·브런치·이모티콘 작가·악세사리 제작 업체 등 카카오의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함께 성장하는 27팀 50명의 창작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파트너가 참석했다.

카카오에서는 여민수 공동대표, 홍은택 카카오메이커스 대표, 임선영 서비스부문장, 신석철 비즈파트너부문장 등 파트너들이 속한 서비스 조직장들이 참석했다. 파트너들과 카카오 임직원들은 앞으로의 상생·동반성장 전략, 카카오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는 "파트너와 파트너십은 카카오에게 선택이 아닌,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와 카카오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CEO로서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행사에 참석한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카카오 명예 사원증을 전달했다. 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선물하기 등 카카오 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파트너들의 제품과 브런치, 스토리펀딩 연재 후 출판한 단행본 및 카카오 서비스 이용권, 제주에서 열리는 중학생 자녀 대상 카카오 IT 진로교육 프로그램 참가 지원 등 다양한 경품도 파트너들에게 제공했다. 


카카오는 약 5천여 개의 중소기업, 중소상공인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카카오는 파트너들과 협업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수익을 개선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등 약 1조 원 이상의 파트너 상생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의 기술과 플랫폼을 파트너들에게 제공하고,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파트너의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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