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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 '토리스포츠', 국내 첫 팝업 스토어 오픈


10월 토리버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韓 사업 본격화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토리스포츠'가 국내에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토리스포츠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WEST) 2층에 토리스포츠 ’컬렉션 팝업 매장을 오픈한다고 5일 발표했다. 10월에는 토리버치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토리스포츠 판매를 이어간다.

토리버치는 지난 2015년 9월 토리 포츠를 론칭했다. 기능성 소재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러닝·테니스·골프·수영·스튜디오(실내 운동) 등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레깅스·브라탑 같은 기능성 의류 '러닝 앤 스튜디오' 라인과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커밍 앤 고잉' 라인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을 펼친다. 대표 상품으로는 1970년대를 연상시키는 트랙슈트와 쉐브론 레깅스, 테크 니트 스커트 등이 있다.

조성연 토리버치 팀장은 "토리스포츠는 여성들의 삶에 자신감을 부여하는 스포츠의 역할을 반영하고자 론칭한 브랜드"라며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토리 스포츠의 다양한 라인을 국내에 유입시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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