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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 '버림 받은 황비', 중국∙일본∙미국∙인도네시아 동시 진출


3번째 4개국 동시 출시 작품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디앤씨미디어는 웹툰 '버림 받은 황비'가 중국∙일본∙미국∙인도네시아 웹툰 시장에 동시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말 인도네시아 네오바자르(Neobazar)를 통해 해외 시장 첫 연재를 시작한 이 웹툰은 지난달 8일 미국 태피툰(Tappytoon), 24일 중국 텐센트에 이어 이달 1일 픽코마를 통해 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4개국 진출을 완료했다.

디앤씨미디어 측은 "4개국 동시 진출은 '황제의 외동딸', '이세계의 황비'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이라며 "인도네시아 웹툰 플랫폼 기업 '네오바자르'에서는 7월 31일 연재를 시작해 현재 웹툰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뒤이어 진출한 미국 태피툰에서도 현재 신작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대형 출판사와 출판 계약까지 체결된 상황이어서 작품 흥행에 대한 확신이 크다"고 밝혔다.

실제 디앤씨미디어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황제의 외동딸'은 중국에서 7월 말 기준 누적 37억 뷰를 기록했고, 일본 코미코 2017년 신작 1위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일본 출판만화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 현재 4권까지 출간이 완료된 상황이다.

미국 태피툰과 인도네시아 네오바자르에서도 '황제의 외동딸'과 '이세계의 황비가' 각각 베스트셀러 2, 3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등 기존 진출 작품들 모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웹툰 콘텐츠를 통해 중국과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등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웹툰 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웹툰의 한류 열풍을 이끌고 웹툰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말했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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