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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선발·지동원 교체, 아우크스부르크 묀헨과 무승부


프랑스 누비는 석현준은 몽펠리에전 교체 출전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지구특공대' 구자철과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선발로 나서 무승부에 일조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개막전에서 교체로 나섰던 구자철은 선발로 출전해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 선제골도 아우크스부르크가 넣으며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12분 막스의 가로지르기를 받은 그레고리치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격을 시도한 묀헨글라드바흐는 23분 코너킥에서 플레아가 동점골을 넣으며 따라왔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아우크스부르크는 30분 구자철을 빼고 펠릭스 괴체를 넣으며 버텼다. 45분에는 지동원이 투입됐고 공세를 펼쳤지만, 결승골 사냥에 실패하며 경기를 끝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활약하고 있는 석현준(랭스)은 몽펠리에와 4라운드 홈경기에 후반 27분 교체로 등장했다. 하지만, 팀은 0-1로 졌다. 후반 32분 오옹고에게 골을 내줬다.

석현준은 후반 종료 직전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리고 날카로운 슈팅을 했다. 그러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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