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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중고차 시세는? 주차 거부 당해 "어쩌다가 이런 취급"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BMW 520d 중고차 시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화재사고 논란에도 흔들림이 없던 BMW 차량의 중고차 가격이 국토부 운행중지 검토 발표 이후 급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17일 중고차 견적비교 앱 헤이딜러에 따르면 BMW 520d(F10)의 평균 중고차 시세는 화재사건 발생 전 2936만원(6월18~30일)에서 화재사건 발생 후 2919만원(7월23일~8월4일)으로 소폭 하락했다.

[출처=BMW 제공]

국토부의 운행중지 검토 발표가 나오자 520d의 중고차 시세는 2502만원(8월5~15일)으로 급락했으며 운행중지 검토 발표 후 10일 만에 14.3%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BMW 차주들이 이용하는 한 인터넷 카페에는 울산에 거주 중인 BMW 차주들이 삼산동 일대 상가 건물을 방문했다가 주차 거부를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작성됐다.

BMW328i 차량 소유주라고 밝힌 A씨는 삼산동 일대 한 상가를 방문해 주차를 하려다 주차 거부를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글쓴이는 “건물주가 주차 거부 지시를 내렸다고 해서 건물주랑 통화도 했는데 화재 위험 때문에 BMW 차량은 주차가 불가하다는 대답만 들었다”며 “어쩌다 BMW가 이런 취급을 받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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