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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롯데-한화전 '우천 취소'


롯데 16일 KIA전 선발투수로 듀브론트 예고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사직구장에서 15일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경기 전부터 사직구장에는 비가 내렸고 이 때문에 경기 개시가 뒤로 미뤄졌다. 그러나 결국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고 우천 순연이 결정됐다.

롯데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대구로 이동해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KBO리그는 16일 경기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정 때문이다. KBO리그는 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린 뒤 오는 9월 4일부터 다시 정규시즌 일정에 들어간다.

당일 취소된 롯데-한화전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16일 KIA전 선발투수로 펠릭스 듀브론트가 나온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앞둔 3연전 선발투수로 브룩스 레일리-노경은-듀브론트를 예고했다.

레일리는 14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했다. 당일 선발 예정이었지만 우천 취소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노경은은 16일 KIA전에서 불펜 대기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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